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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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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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정, 가구. 말은 많고, 구구절절한 학술적 이야기를 하기엔 사실 저는 지금 아파서 이 타래를 적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 찾을 기운은 없습니다. 하지만 극동아시아에서 가족은 좀... 혈연 위주죠. 그런 드라마도 많고, 애니도 많고, 만화도 많고... .
아직도 한국에서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관용어로서 기능하고 있죠.
그렇지만 세상은 사실 오래전부터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혈연으로 엮이지 않은 가족은 세계에 충분히 많단말이죠.
정작 부부야말로 혈연이 아닌 가족인데도말예요.(근친도 금기면서)
어쨌든 이름도 한 번 나오지 않고 오로지 성씨로만 존재하면서 전통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계시는 이, 코바야시씨의 집에는 코바야시와, 드래곤인 아내와, 아내의 아는 동생일 뿐이었지만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정상(ㅋ)가정 꽉끼게 살려고 하는건 기독교인 가정과 레즈부부들 밖에 없어서 걍 일상물 보듯이 봤었어요.
그리고 칸나 이야기 한다길래 극장판을 보러갔고
정말 너무 좋은 답을 작품에서 듣고나서 트윗 타래도 적고, 기어코 넷플 올라오자마자 또 이 타래를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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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속적으로 까먹지 않게, 그렇지만 우아하게 말해준단말이지.
코바야시 행동의 원인을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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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있는데 나쁜 사람이면 냅다 버려버리면 안되나요? 사이다물 찍어서 아버지를 죽여버리죠.'
'부모가 있는데 어떻게 코바야시에게 기생할 수 있죠? 그냥 아버지랑 화해하죠?'
둘 다 아니면 좀 어때.
그래도 됩니다. 꼭 절박할 때만 허락받는 삶이라는 건 없습니다. 뭐 어때. 칸나도 중간에 말하잖아요.
인간이 다 착한거 아닌 거 알고 있다고, 욕심쟁이라고. 그런데 그거까지 이해하고, 나도 그렇다고.
그치만 그러니까, 칸나도 한 번 더 묻는거예요
같이 있어도 돼?
나는 아버지도 사실 있고, 이제 그 문제도 조금은 해결됐어. 그런데 그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을거고 지금 나에게는 이 가족의 사랑이 필요해요. 이런 '얌체'라도, 이런 어리광쟁이 외로움쟁이라도 괜찮을까요?
그럼 어떻게해 코바야시가. 이미 아이라고 생각하는데.부모가 되어줘도 좋아. 그게 친구라는 이름일지언정. 부모노릇은 하겠다고. 그게 너에게 놀이일 지언정 너에게 필요하고 나도 이 가정과 가족을 좋아하니까.
어서와. 다시 놀이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인간사회 가족도 다 가족놀이예요 근본적으로
우리는 역할놀이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니까 뭐 어때 좀 얌체면. 우리가 널 사랑하는데. 좀 욕하면 어때. 다른 길 있는데도 굳이 나한테 오면 좀 어때.
나는 기뻐.
어서와.
그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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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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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무엇일까요?
이렇게 현대적인 가족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너무 좋다
가족, 가정, 가구. 말은 많고, 구구절절한 학술적 이야기를 하기엔 사실 저는 지금 아파서 이 타래를 적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 찾을 기운은 없습니다. 하지만 극동아시아에서 가족은 좀... 혈연 위주죠. 그런 드라마도 많고, 애니도 많고, 만화도 많고... .
아직도 한국에서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관용어로서 기능하고 있죠.
그렇지만 세상은 사실 오래전부터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혈연으로 엮이지 않은 가족은 세계에 충분히 많단말이죠.
정작 부부야말로 혈연이 아닌 가족인데도말예요.(근친도 금기면서)
어쨌든 이름도 한 번 나오지 않고 오로지 성씨로만 존재하면서 전통가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계시는 이, 코바야시씨의 집에는 코바야시와, 드래곤인 아내와, 아내의 아는 동생일 뿐이었지만 자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딸이 하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정상(ㅋ)가정 꽉끼게 살려고 하는건 기독교인 가정과 레즈부부들 밖에 없어서 걍 일상물 보듯이 봤었어요.
그리고 칸나 이야기 한다길래 극장판을 보러갔고
정말 너무 좋은 답을 작품에서 듣고나서 트윗 타래도 적고, 기어코 넷플 올라오자마자 또 이 타래를 쓰게 됩니다.
그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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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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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도 한 23년도에 봤는데,
저는 이게 그냥 개뽕빨물 거유 메이드 드래곤 하렘 애니메이션인줄 알았어요 (코바야시도 남캐인 줄 알았고)
근데 정작 보니까
훨씬 더 담백하게 여자부부가 애키우는 이야기였던거임
당시 트윗: [embed](https://x.com/JAERHUAM/status/1632687559422914561?s=20)
그래서 극장판 나왔는데 칸나 이야기라고 했을 때도 ㅇ0ㅇ~~ 보고싶어~~~
이래서 결국 저는 그 8월에 집보다 한참 먼 극장에 차로 막히는 길을 뚫고 2시간을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운전은 제가 안함)
그리고 후기 타래를 적었었음
[embed](https://x.com/JAERHUAM/status/1951535379787731415)
현대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이야기.
정말로 현대적으로 좋은 이야기. 음...
그러고 넘어갔는데 마침 넷플에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적기로 했습니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외로움쟁이 용 후기 타래를
저는 이게 그냥 개뽕빨물 거유 메이드 드래곤 하렘 애니메이션인줄 알았어요 (코바야시도 남캐인 줄 알았고)
근데 정작 보니까
훨씬 더 담백하게 여자부부가 애키우는 이야기였던거임
당시 트윗: [embed](https://x.com/JAERHUAM/status/1632687559422914561?s=20)
그래서 극장판 나왔는데 칸나 이야기라고 했을 때도 ㅇ0ㅇ~~ 보고싶어~~~
이래서 결국 저는 그 8월에 집보다 한참 먼 극장에 차로 막히는 길을 뚫고 2시간을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운전은 제가 안함)
그리고 후기 타래를 적었었음
[embed](https://x.com/JAERHUAM/status/1951535379787731415)
현대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이야기.
정말로 현대적으로 좋은 이야기. 음...
그러고 넘어갔는데 마침 넷플에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적기로 했습니다.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외로움쟁이 용 후기 타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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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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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한줄 요약: 감동적인 이야기였어... ... </b>
이런 이야기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구구절절 타래는 아래로.
이런 이야기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구구절절 타래는 아래로.
그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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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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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첫 시작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아이는 생각하지 않고 달리는 -아마도 동료들과 맞추어서 - 아버지,
거기서 버티지 못하고 떨어진 딸.
그리고 그 자리에 멈추고 그걸 받아주는 별거 아닌 호의에,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대는 칸나.
여러분 카레카노 좋아하시나요? 저는 카레카노를 아주 좋아해서 중딩때 처음 산 만화책이고, 이사갈 때마다 안버리고 그 만화책을 30이 넘긴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 왜 하냐면요
거기서 나온 대사를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집」은 세계, 「부모」는 신.'
아이들은 부모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은 존재들이죠.
저런 부모를 왜 놓지 못하는거야?라고 비난하는건 쉬운 일이지만, 실제로 부당한 대우를 하는 부모를 미워하기는 어려운 일이니까.
게다가 아직 초등학생 수준인 칸나입장에서는, 이렇게 편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도 기억이 있으면 그리워해요.
보고싶어하고, 나쁜 모든 것을 잊고 좋았던 걸 먼저 생각하게 되고.
인상깊었어요.
아이는 생각하지 않고 달리는 -아마도 동료들과 맞추어서 - 아버지,
거기서 버티지 못하고 떨어진 딸.
그리고 그 자리에 멈추고 그걸 받아주는 별거 아닌 호의에,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대는 칸나.
여러분 카레카노 좋아하시나요? 저는 카레카노를 아주 좋아해서 중딩때 처음 산 만화책이고, 이사갈 때마다 안버리고 그 만화책을 30이 넘긴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얘기 왜 하냐면요
거기서 나온 대사를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집」은 세계, 「부모」는 신.'
아이들은 부모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은 존재들이죠.
저런 부모를 왜 놓지 못하는거야?라고 비난하는건 쉬운 일이지만, 실제로 부당한 대우를 하는 부모를 미워하기는 어려운 일이니까.
게다가 아직 초등학생 수준인 칸나입장에서는, 이렇게 편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도 기억이 있으면 그리워해요.
보고싶어하고, 나쁜 모든 것을 잊고 좋았던 걸 먼저 생각하게 되고.
그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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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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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는 코바야시네에서 편하고 안락하게 살고있는데 사실 아직도 아버지가 그리워요.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아버지는 좋은 보호자가 아니야.
그런데 우리를 이루고 있는 세계는 대체로 이 상황을 비난하고, '우리'가 기대하는 스토리는 대개 둘 중 하나입니다.
1. 아버지와 완전히 화해하고 아버지의 산하로 들어간다
2. 사이다물을 찍고 아버지에게 완전히 복수하고 코바야시와 행복하게 한다. (< 요즘 메이저려나 싶기도)
근데 영화에는 실제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의 편견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보는 사람이 가졌을 법한 기대감을 단적으로 나타낸 장면이 있어요.
탁란을 설명하는 장면.
탁란은 자연현상이지만 우리들의 사회에서는 부정적으로 묘사됩니다.
게다가 먹이를 먹는 새끼가 먹여주는 새보다 큰 건 적나라하게 코바야시와 칸나죠.
나 이런 연출보면 좋아해~
보는 순간 알아채게 되니까요. 우리는 단순히 일상물로서 이 만화/애니를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사실 칸나는 친부(뻐꾸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친부에게 기대지도 않고, 코바야시(탁란당한 새)네에서 살아가고 있는 존재라는 걸요.
'얘는 사실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이런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누군가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장면인거죠.
누군가는 친부가 있으면 친부한테 먹여살려달라고해! 라고도 할 수 있고
코바야시의 자식으로 살거면 친부에 대한 미련을 끊어! 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런 말을 듣는 위치.
그런데 그 사이에서 실재하는 인간이라고 하면, 이런 말 앞에서 우리는 무어라고 해야하고 얘는 무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당연한 일이죠. 하지만 아버지는 좋은 보호자가 아니야.
그런데 우리를 이루고 있는 세계는 대체로 이 상황을 비난하고, '우리'가 기대하는 스토리는 대개 둘 중 하나입니다.
1. 아버지와 완전히 화해하고 아버지의 산하로 들어간다
2. 사이다물을 찍고 아버지에게 완전히 복수하고 코바야시와 행복하게 한다. (< 요즘 메이저려나 싶기도)
근데 영화에는 실제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의 편견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보는 사람이 가졌을 법한 기대감을 단적으로 나타낸 장면이 있어요.
탁란을 설명하는 장면.
탁란은 자연현상이지만 우리들의 사회에서는 부정적으로 묘사됩니다.
게다가 먹이를 먹는 새끼가 먹여주는 새보다 큰 건 적나라하게 코바야시와 칸나죠.
나 이런 연출보면 좋아해~
보는 순간 알아채게 되니까요. 우리는 단순히 일상물로서 이 만화/애니를 받아들이고 있었지만,
사실 칸나는 친부(뻐꾸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친부에게 기대지도 않고, 코바야시(탁란당한 새)네에서 살아가고 있는 존재라는 걸요.
'얘는 사실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이런 비난을 받을 수 있는 누군가의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장면인거죠.
누군가는 친부가 있으면 친부한테 먹여살려달라고해! 라고도 할 수 있고
코바야시의 자식으로 살거면 친부에 대한 미련을 끊어! 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런 말을 듣는 위치.
그런데 그 사이에서 실재하는 인간이라고 하면, 이런 말 앞에서 우리는 무어라고 해야하고 얘는 무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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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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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급유가같이 간단히 말한 게 엔딩에 결국 나오는 연출에 나는 약하다!!!!!


그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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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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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이 장면 진짜 좋았어요.
'평범한 아이'를 따라가고 있다는 점.
드래곤이긴하지만 어쨌든 아이들은 성인기를 넘어서기 전까지 동조압력에 약하단 말이지.
애들은 자유로울 것 같은데 사실 자유로운건 어른이얌~
이보다 좋은건 코바야시의 반응인데 '올 게 왔나'하는 양육자의 태도라서 좋았어.
정말로 성실하게 아이를 기르는 사람.
이 장면 진짜 좋았어요.
'평범한 아이'를 따라가고 있다는 점.
드래곤이긴하지만 어쨌든 아이들은 성인기를 넘어서기 전까지 동조압력에 약하단 말이지.
애들은 자유로울 것 같은데 사실 자유로운건 어른이얌~
이보다 좋은건 코바야시의 반응인데 '올 게 왔나'하는 양육자의 태도라서 좋았어.
정말로 성실하게 아이를 기르는 사람.

그냥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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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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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코바드래에서
칸나를 성적으로 보는 유일한 사람이 사이카와인 게 좋아요.
같은 나이대끼리는 ㄱㅊ지만 성인이 귀엽다고 달려들었으면 절대로 이 애니도 만화도 볼 수 없었을거라고 생각해
칸나를 성적으로 보는 유일한 사람이 사이카와인 게 좋아요.
같은 나이대끼리는 ㄱㅊ지만 성인이 귀엽다고 달려들었으면 절대로 이 애니도 만화도 볼 수 없었을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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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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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녹음기!!!</b>
아 진짜로 좋은 기믹이고 좋은 연출이고 좋은 스토리였어. 감격했어요. 영화로서의 연출력과 스토리 완결성에 감격했어.
아이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었는데 사주지 않았다!
아이가 말하길, 외계인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싶대서
대체품으로 준게 녹음기.
그런데 이 녹음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음을 사이카와를 통해 보여주면서
그 직후에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코바야시에게 이 녹음기가 왜 있는가? 직장내괴롭힘 신고용으로 쓰였기 때문에 있다. → 본편에서 나온 내용에 대한 이어짐이기도 하지만, 이게 동시에 이후에도 비슷한 용도로 쓰일 수 있고, 칸나가 이것을 챙겼다는 것을 안내함.
음~~~ 정말 부드럽게 스토리를 잇는 연출이얌
아 진짜로 좋은 기믹이고 좋은 연출이고 좋은 스토리였어. 감격했어요. 영화로서의 연출력과 스토리 완결성에 감격했어.
아이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었는데 사주지 않았다!
아이가 말하길, 외계인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싶대서
대체품으로 준게 녹음기.
그런데 이 녹음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음을 사이카와를 통해 보여주면서
그 직후에 나오는 목소리를 통해, 코바야시에게 이 녹음기가 왜 있는가? 직장내괴롭힘 신고용으로 쓰였기 때문에 있다. → 본편에서 나온 내용에 대한 이어짐이기도 하지만, 이게 동시에 이후에도 비슷한 용도로 쓰일 수 있고, 칸나가 이것을 챙겼다는 것을 안내함.
음~~~ 정말 부드럽게 스토리를 잇는 연출이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09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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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요즘애들은 진짜 전화박스 모르는구나
돈을 넣으면 전화할 수 있는 기계야 이러네
흑흑
돈을 넣으면 전화할 수 있는 기계야 이러네
흑흑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0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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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스토리연출로서 너무 좋아서 감격스러워
케찰코아틀이 이곳은 마나가 적지만 너도 쓸 수 있어 에 대한 코바야시의 답이 필요 없어요였던게.
이렇ㄱ ㅔ사소하게 뒷이야기를 알려준단말이지
와중에 케찰코아틀의 갑작스런 외출과 이상한 반응으로 '누군가 온다'도 알려주고, 이후에 나오는 등장 연출도 놀랍지 않게 되고
아 진짜루
거유 드래곤 이야기가 아니라
좋은 영화라고 그냥
영화로서 좋다구~~~
케찰코아틀이 이곳은 마나가 적지만 너도 쓸 수 있어 에 대한 코바야시의 답이 필요 없어요였던게.
이렇ㄱ ㅔ사소하게 뒷이야기를 알려준단말이지
와중에 케찰코아틀의 갑작스런 외출과 이상한 반응으로 '누군가 온다'도 알려주고, 이후에 나오는 등장 연출도 놀랍지 않게 되고
아 진짜루
거유 드래곤 이야기가 아니라
좋은 영화라고 그냥
영화로서 좋다구~~~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1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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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평범하게 어른대 어른으로 좋은 사람..........................
좀 술을 좋아하지만 그냥 적당히 좋은 사람... ... .
그 점이 좋았어.
애한테 최악이지만, 그게 꼭 진짜...
완전히 나쁜 사람이라거나 쓰레기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존재라서라고.
우리는 흔히 생각하잖아요.
a라는 악행을 했으니까
다른 곳에도 다 나쁘다고.
그런데 그런게 아니야.
나에게 좋은 사람이 남에게 쓰레기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서도 좋았어.
아버지가 나쁘니까 죽여야한다,가 아닌걸 보여준게.
좀 술을 좋아하지만 그냥 적당히 좋은 사람... ... .
그 점이 좋았어.
애한테 최악이지만, 그게 꼭 진짜...
완전히 나쁜 사람이라거나 쓰레기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존재라서라고.
우리는 흔히 생각하잖아요.
a라는 악행을 했으니까
다른 곳에도 다 나쁘다고.
그런데 그런게 아니야.
나에게 좋은 사람이 남에게 쓰레기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서도 좋았어.
아버지가 나쁘니까 죽여야한다,가 아닌걸 보여준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2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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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대화할때
다리 떠는 거라던가 떨리는 입같은거 꼭 보여주는게 좋아~
보호자로서... .
태도의 차이가 명확하잖아요.
친부는 그를 동료정도로 봐. 근데 동료로서 나쁜 자냐 하면 난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해.
근데 칸나는 부모가 필요했던 것 뿐인거지.
그리고 코바야시는 칸나의 보호자죠. 만나게하고싶지않다는 것도, 아이에게 안좋으니까.
나중에 결국 친구라고 말하지만, 보호자로서 걸맞는건 코바야시지.
다리 떠는 거라던가 떨리는 입같은거 꼭 보여주는게 좋아~
보호자로서... .
태도의 차이가 명확하잖아요.
친부는 그를 동료정도로 봐. 근데 동료로서 나쁜 자냐 하면 난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해.
근데 칸나는 부모가 필요했던 것 뿐인거지.
그리고 코바야시는 칸나의 보호자죠. 만나게하고싶지않다는 것도, 아이에게 안좋으니까.
나중에 결국 친구라고 말하지만, 보호자로서 걸맞는건 코바야시지.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3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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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 토르가지고싶어 나도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4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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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보호해주고싶어.
하지만 아이라는건 그런거야.
'다녀왔습니다'라는 말을 여기다 했지만
그리운거야. 그건 슬프지만 그런거야.
아이에게 필요한 것과 동료에게 필요한 것이 구분되지 않는 자.
요청해도 소용없어 사실. 그걸 아는거야...
하지만 아이라는건 그런거야.
'다녀왔습니다'라는 말을 여기다 했지만
그리운거야. 그건 슬프지만 그런거야.
아이에게 필요한 것과 동료에게 필요한 것이 구분되지 않는 자.
요청해도 소용없어 사실. 그걸 아는거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5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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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속적으로 까먹지 않게, 그렇지만 우아하게 말해준단말이지.
코바야시 행동의 원인을 미리미리.
[embed](https://jaerhuam.dothome.co.kr/bbs/board.php?bo_table=book_tarae&wr_id=253&tarae_id=277)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6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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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님: 이 대사 장면 좋아해. 왜냐면 칸나의 대사들이 코바야시랑 똑같거든. 그러니까 아빠의 욕을 코바야시의 말을 학습해서 한거야. 일본어로 들어보면 대사가 정말 거의 똑같애.
코바야시가 거기서 그렇게 화내지 않았으면, 칸나는 그렇게 화내는 방법을 몰랐을거야
코바야시가 거기서 그렇게 화내지 않았으면, 칸나는 그렇게 화내는 방법을 몰랐을거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7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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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를 인간의 아이로 보고있어. 그리고 칸나도 그러길 원해.
맞아... . 과몰입이 아니야. 진심이 되는거야. 진심으로 가족이 되는거야.
하지만 그게 '아빠'가 되는건 아냐.
그게 슬픈 점이야. 역할을 할 수 없어. 친부의 역할을 할 수는 없는거야. 어쩔 수 없어.
아빠가 될 수는 없어요. 정말 편하게, 맘 편하게, 혹은 사이다물처럼 아빠가 되어줄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야.
코바야시는 카요와이 온나노코가 맞는거임.
정말로 약하고-아니 개발자가 강해봣자 대체 멀 할 수 있겟습니까.-, 연약하고-그러니까 개발자가 강해봤자- , !여자!임. 이 가정은 여자간의 가정입니다. 그게 중요해 사실은!
여자인거예요! 아빠가 되어줄 수 없어! 그걸 말하기 위한 대사입니다.
새로운 가정을 찾아오면, 레즈부부의 입양가정이라도, 그 사이에서 '정상성'을 다시 반복할 수 있을까요?
아뇨.
아니오,라고 말해주는거예요 우리에게.
그 점에서 감격했어~ 코바야시는 아는거야.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맞아... . 과몰입이 아니야. 진심이 되는거야. 진심으로 가족이 되는거야.
하지만 그게 '아빠'가 되는건 아냐.
그게 슬픈 점이야. 역할을 할 수 없어. 친부의 역할을 할 수는 없는거야. 어쩔 수 없어.
아빠가 될 수는 없어요. 정말 편하게, 맘 편하게, 혹은 사이다물처럼 아빠가 되어줄게!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니야.
코바야시는 카요와이 온나노코가 맞는거임.
정말로 약하고-아니 개발자가 강해봣자 대체 멀 할 수 있겟습니까.-, 연약하고-그러니까 개발자가 강해봤자- , !여자!임. 이 가정은 여자간의 가정입니다. 그게 중요해 사실은!
여자인거예요! 아빠가 되어줄 수 없어! 그걸 말하기 위한 대사입니다.
새로운 가정을 찾아오면, 레즈부부의 입양가정이라도, 그 사이에서 '정상성'을 다시 반복할 수 있을까요?
아뇨.
아니오,라고 말해주는거예요 우리에게.
그 점에서 감격했어~ 코바야시는 아는거야. 그럴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8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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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 옷차림도
굉장히 평범한 이 나잇대 여자~ 랄까.
그게 잘 살아났지. 좋았어.
굉장히 평범한 이 나잇대 여자~ 랄까.
그게 잘 살아났지. 좋았어.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19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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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는 인간놀이중인가?
응... ... 하지만 인간놀이에 좀 몰입하면 안될까요? 칸나에게 필요해보이는데.
응... ... 하지만 인간놀이에 좀 몰입하면 안될까요? 칸나에게 필요해보이는데.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0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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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현대인이지만, 사실 이 사고방식 자체는 이해해요.
자주 입에 달고사는 문장. 농경사회의 자식 손익분기점은 10살.
자식을 이용하는것이 나쁘다는 것도 참 현대적인 감각이란말이죠
자주 입에 달고사는 문장. 농경사회의 자식 손익분기점은 10살.
자식을 이용하는것이 나쁘다는 것도 참 현대적인 감각이란말이죠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1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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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비기</b>라는 단어 좋지 않습니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2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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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가 폰 사옸을 때의 칸나의 반응 정말 딱 10살짜리 애들의 반응이라서 너무 좋았어.
계속 방방 뛰는 것도 그렇고,
토르가 말한 다음에 감사합니다하는 것도 그렇고.
정말로~
애기야 ~
계속 방방 뛰는 것도 그렇고,
토르가 말한 다음에 감사합니다하는 것도 그렇고.
정말로~
애기야 ~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3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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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많아도
기본 작품의 극장판이라는 것도 있지만 적시에 나와서 적쩔하게 행동하는게 좋아.
예를들어 토르가 조화세력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을 보이면서, 시청자로도 하여금 그걸 알게하죠.
뭔가 있다. 시청자의 감(저 녀석 수상한데)을 구체화시켜주니까.
기본 작품의 극장판이라는 것도 있지만 적시에 나와서 적쩔하게 행동하는게 좋아.
예를들어 토르가 조화세력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을 보이면서, 시청자로도 하여금 그걸 알게하죠.
뭔가 있다. 시청자의 감(저 녀석 수상한데)을 구체화시켜주니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4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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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의 편지에... 자신의 일이 있는거 참 ...
결국 원하는거예요. 아버지의 정이라는 것을.
그걸 모두가 알도록,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점이 좋다.
칸나는 아버지와 다른 사람인거지.
결국 원하는거예요. 아버지의 정이라는 것을.
그걸 모두가 알도록,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점이 좋다.
칸나는 아버지와 다른 사람인거지.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5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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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님: 바깥에서 호탕한 아저씨는 집에서 개새끼지
나: 껄껄
나: 껄껄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6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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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실 이 극장판 후기를 죄다 뒤지고 다녔는데요 (영화보면 항상 하는 짓거리)
이 악역의 이야기가 납득안된단 말이 있어서 그런가? 싶었음
정말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이 아닙니다. 게다가 딱히 드래곤인 게 중요하지도 않고.
인간은 원래 '적'을 설정할 때 그 존재는 나와 다르다고 설정한단 말이죠.
그런데 같아버리면 사람 마음이 잘 못버텨요.
PTSD 눌리는 것도 이해해. 자연재해가 생명이고 대화가 가능하면 우리도 미쳐버리기 쉽지 않을까요?
태풍이랑 대화가 가능하다고 해봐요.
그럼 걔는 신격이어야지 사람이면 우리는 버틸 수 없을거예요.
그런 상태의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마주할 수 있잖아요. 그럼 이 존재들이 사실 나와 다르지 않다는것도 알 수 있단말예요. 그럼 사람은 증오와 함께, 얘네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증명을 동시에 해야해요. 말도 안되죠. 자연재해는 증오할 수 없으니까. 근데 사람이란데 그래요 원래.
그냥 재앙이라고 치부하고 싶은데 내 손이 닿으면 당연히 증오해야하고, 증오한다는건 개체라는 뜻이라 사실 그냥 재앙이 아닌걸 알 수 밖에 없는 슬픔의 고리같은 게 형성됩니다.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드래곤은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비인간적이어야 한다는 걸 증명해야하는 상태의 인간이고 그게 이 사람의 PTSD인거죠.
안타까운거야~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것까지도 인간인데.
이 악역의 이야기가 납득안된단 말이 있어서 그런가? 싶었음
정말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지금 우리가 사는 곳이 아닙니다. 게다가 딱히 드래곤인 게 중요하지도 않고.
인간은 원래 '적'을 설정할 때 그 존재는 나와 다르다고 설정한단 말이죠.
그런데 같아버리면 사람 마음이 잘 못버텨요.
PTSD 눌리는 것도 이해해. 자연재해가 생명이고 대화가 가능하면 우리도 미쳐버리기 쉽지 않을까요?
태풍이랑 대화가 가능하다고 해봐요.
그럼 걔는 신격이어야지 사람이면 우리는 버틸 수 없을거예요.
그런 상태의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마주할 수 있잖아요. 그럼 이 존재들이 사실 나와 다르지 않다는것도 알 수 있단말예요. 그럼 사람은 증오와 함께, 얘네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증명을 동시에 해야해요. 말도 안되죠. 자연재해는 증오할 수 없으니까. 근데 사람이란데 그래요 원래.
그냥 재앙이라고 치부하고 싶은데 내 손이 닿으면 당연히 증오해야하고, 증오한다는건 개체라는 뜻이라 사실 그냥 재앙이 아닌걸 알 수 밖에 없는 슬픔의 고리같은 게 형성됩니다. 그러니까, 죽을 때까지 드래곤은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비인간적이어야 한다는 걸 증명해야하는 상태의 인간이고 그게 이 사람의 PTSD인거죠.
안타까운거야~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것까지도 인간인데.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7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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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문카무이 세력이 인간을 학대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이간질한다는 것...
이 자체가 사실 본인의 행동이 무슨 짓인지 아는거예요.
그런데 증오심인거고, 증오심에 복수를 하더라도 사람은 사실 자기가 착하고 정당성있길 바라요.
trpg하다가 모 pl이 이런 말 들었다면서 해준 말인데, "내가 그냥 침략하고 죽인 적이 마침 다 악역이었으면 좋겠어요."
나는 솔직히 먼 소리야 싶었는데
인간 욕망의 중심 중 하나라고 생각해~
이 자체가 사실 본인의 행동이 무슨 짓인지 아는거예요.
그런데 증오심인거고, 증오심에 복수를 하더라도 사람은 사실 자기가 착하고 정당성있길 바라요.
trpg하다가 모 pl이 이런 말 들었다면서 해준 말인데, "내가 그냥 침략하고 죽인 적이 마침 다 악역이었으면 좋겠어요."
나는 솔직히 먼 소리야 싶었는데
인간 욕망의 중심 중 하나라고 생각해~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8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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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
그러니까 내가 고통받은거라고...
피해자로서 말하긴 싫으니까. 왜냐면 피해자됨은 말하면 불쌍해지잖아요.
나쁜 말을 할 수 밖ㅇ ㅔ없어. 그래서 PTSD 개쎄구만하고 넘겼어요. 이해는 해.
어쩌겠어. 네가 그 날 그 때 거기 있었던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그러니까 내가 고통받은거라고...
피해자로서 말하긴 싫으니까. 왜냐면 피해자됨은 말하면 불쌍해지잖아요.
나쁜 말을 할 수 밖ㅇ ㅔ없어. 그래서 PTSD 개쎄구만하고 넘겼어요. 이해는 해.
어쩌겠어. 네가 그 날 그 때 거기 있었던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29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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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악 손톱 잘린거 보고 그래 손톱이지~!!!! 했어
고통이 느껴져서 좋앗어
고통이 느껴져서 좋앗어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0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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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간이 드래곤 공격하는건 저한테는 납득 가능한 말로 느껴져 그냥.
땅과 먹이를 경쟁하는 대상이잖아요?
안싸울 이유가 뭐가 있단거임
땅과 먹이를 경쟁하는 대상이잖아요?
안싸울 이유가 뭐가 있단거임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1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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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씬이라는 건 아름답지.
하지만 아무 전투씬이 있으면 안됩니다.
의미가 있어야해 그 점이 어렵지.
그런 점에서 파프니르와 토르의 전투씬도 의미있어서 좋아해요.
이건 고민상담장면이니까~
하지만 아무 전투씬이 있으면 안됩니다.
의미가 있어야해 그 점이 어렵지.
그런 점에서 파프니르와 토르의 전투씬도 의미있어서 좋아해요.
이건 고민상담장면이니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2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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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중간에도 칸나의 모습을 비추고, 무슨 일이 벌어지겠구나,하느 걸 본격적인 전투 장면 전에 보여주고
화려한거 보고 들어오면
바로 사건처럼 칸나의 부재를 알리기
하
좋은 연출입니다....... 감동입니다...........
화려한거 보고 들어오면
바로 사건처럼 칸나의 부재를 알리기
하
좋은 연출입니다....... 감동입니다...........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3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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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친절만으로도 열리는 마음... .
어떤 트윗이었는지 ㅇ정확한 문구는 기억나지 않았는데
'어린아이의 화난 마음은, 아주 살짝 열린 문같은거'라는 말이 있었어요.
문 쾅닫고 끝난 것 같은데 사실 언제나 살짝 열려있어서 언제나 보호자든 부모든 열고 들어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내는 거예요.
부모는 신이고, 가정은 세계니까... .
어떤 트윗이었는지 ㅇ정확한 문구는 기억나지 않았는데
'어린아이의 화난 마음은, 아주 살짝 열린 문같은거'라는 말이 있었어요.
문 쾅닫고 끝난 것 같은데 사실 언제나 살짝 열려있어서 언제나 보호자든 부모든 열고 들어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내는 거예요.
부모는 신이고, 가정은 세계니까... .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4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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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랑 코바야시 부부인거 좋아~~~
저는 정말로 좋아합니다 이 부부를.
저는 정말로 좋아합니다 이 부부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5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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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이루루 진짜 집에 한명씩 있었던 백수삼촌 ㅋ 포지션이라 좋아함 저는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6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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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게 좋아요.
미리미리 그런 사이다물은 찍을 수 없어요.
그런 건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그러면서 지켜주는게 토르인 것도 보여주고. 사실 서로를 믿는거야.
혼자서 해내는게 아닌거지.
그리고 여기서 좋았던 건 추가로
미리미리 그런 사이다물은 찍을 수 없어요.
그런 건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그러면서 지켜주는게 토르인 것도 보여주고. 사실 서로를 믿는거야.
혼자서 해내는게 아닌거지.
그리고 여기서 좋았던 건 추가로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7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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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와 코바야시가 서로 거리가 떨어진 점.
그리고 바로 보기 좋은 전투씬이 이어지는데
이 전투씬에도 이유가 있단 말이죠.
'드래곤은 함정을 잘 파지 않는다' ← 드래곤들이 얼마나 순진한지 한 번 더 중간에 놓치지 않고 강조하는 효과를 줌
아 정말 현대 시청자를 의식해서 반복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너무 투박하지 않았고, 당장 화려한 전투씬으로 이어져서 일단 화면에 시선이 남게 하는 것도 좋았어.
그리고 바로 보기 좋은 전투씬이 이어지는데
이 전투씬에도 이유가 있단 말이죠.
'드래곤은 함정을 잘 파지 않는다' ← 드래곤들이 얼마나 순진한지 한 번 더 중간에 놓치지 않고 강조하는 효과를 줌
아 정말 현대 시청자를 의식해서 반복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면서도 너무 투박하지 않았고, 당장 화려한 전투씬으로 이어져서 일단 화면에 시선이 남게 하는 것도 좋았어.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8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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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완벽한 묘사 </b>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39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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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칸나도 알았을거야!!!!!!!
거짓말인란거 알았어!!!!!!!!!
그런데 기대하고싶었던 거 뿐이라고!!!!
왜냐면 애라는 게 그런거니까 ㅠ!!
거짓말인란거 알았어!!!!!!!!!
그런데 기대하고싶었던 거 뿐이라고!!!!
왜냐면 애라는 게 그런거니까 ㅠ!!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0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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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회복에 있어서도 아자드의 방법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영원히 자아1이랑 자아2가 싸워야해서 회복에 에너지를 쓸 수 없단말이지.
사람이라는게 언젠간 다시 봐야할 때가 와...
너무 오래 묵혀버리면 손상된 게 안떨어지지
영원히 자아1이랑 자아2가 싸워야해서 회복에 에너지를 쓸 수 없단말이지.
사람이라는게 언젠간 다시 봐야할 때가 와...
너무 오래 묵혀버리면 손상된 게 안떨어지지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1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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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좋은 문장이얌~~
수많은 서브컬쳐에서, 그래도 착한 인간(가해자)이 있으니까 화해하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상관없다. 그 욕망과 이기심까지도 우리 서로에게 있다. 그러니까 그냥 당당하게
서로 땅과 식량을 나누는 종으로서 싸우자.
그리고 서로의 욕망을 취하자. 그게 꼭 나쁜 것은 아니니까.
그것까지도 인간을 이해한다는 거니까.
수많은 서브컬쳐에서, 그래도 착한 인간(가해자)이 있으니까 화해하자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어요. 상관없다. 그 욕망과 이기심까지도 우리 서로에게 있다. 그러니까 그냥 당당하게
서로 땅과 식량을 나누는 종으로서 싸우자.
그리고 서로의 욕망을 취하자. 그게 꼭 나쁜 것은 아니니까.
그것까지도 인간을 이해한다는 거니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2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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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투씬도 진짜 좋단말이지.
저는 전투 연출을 화면전환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 가리는 감이 있는데요
정말로 그런 점에서 칸나VS아자드 전투씬이 최고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건
아자드가 힘으로는 이겼다는 점이야.
저는 전투 연출을 화면전환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로 가리는 감이 있는데요
정말로 그런 점에서 칸나VS아자드 전투씬이 최고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좋은 건
아자드가 힘으로는 이겼다는 점이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3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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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한가운데에 드래곤 무리 모은 거 참 똑똑한 선택이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4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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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토르 미사일 쏘는 소리 넘 기엽지 않음???
삐용삐용삐용 이러잖아
삐용삐용삐용 이러잖아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5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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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래곤들 강해서 멍청한 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6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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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가 엄청 열심히 마법을 공부해서 배운 게
전파인 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인이야 현대인
그런데 아자드가 칼 내리고 인사하라고 하는 것도 참 웃기고 이 사람 결국 사람이구나 싶단말이죠.
내가 못한 거 남에게 해주고싶어
그런데 내가 못한 거 억울해
자아1 VS 자아2 또 싸우죠?
전파인 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인이야 현대인
그런데 아자드가 칼 내리고 인사하라고 하는 것도 참 웃기고 이 사람 결국 사람이구나 싶단말이죠.
내가 못한 거 남에게 해주고싶어
그런데 내가 못한 거 억울해
자아1 VS 자아2 또 싸우죠?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7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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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발달한 기술은 마법이다.
근데 재밌잖아~~~
아자드가 이루루에게 너는 너희 시선으로 본다고 그랬는데
자신도 똑같은 거예요.
익숙하지 않은거야. 똑같이, 방식이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드래곤에게 맞춰져 있는거야.
상대가 그러길 바라는거야.
근데 재밌잖아~~~
아자드가 이루루에게 너는 너희 시선으로 본다고 그랬는데
자신도 똑같은 거예요.
익숙하지 않은거야. 똑같이, 방식이 결국 자신이 생각하는 드래곤에게 맞춰져 있는거야.
상대가 그러길 바라는거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8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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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역시 최신 간식이랑 그래픽 카드를 동시에 말한 거 어이없네
값 좀 맞춰 얘들아
값 좀 맞춰 얘들아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49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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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의 사이다(ㅋㅋ) 는 사실 여기라고 생각해요.
사실은 알고있어.
그런데도 증오를 멈출수가 없고
그런데 나를 위해서는 이걸 계속해야겠고
그런데 알고있으니까 일단 자아2를 따라서 행동하고 나면 자아1이 맨날 헐 이건 아닌듟 하면서 정신이 더 피폐해지고 있는 이 상황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거야.
사실은 알고있어.
그런데도 증오를 멈출수가 없고
그런데 나를 위해서는 이걸 계속해야겠고
그런데 알고있으니까 일단 자아2를 따라서 행동하고 나면 자아1이 맨날 헐 이건 아닌듟 하면서 정신이 더 피폐해지고 있는 이 상황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거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0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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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드래곤인데도 체격차이 굉장해~
그런데 싸움이 되다니 토르 짱~
그런데 싸움이 되다니 토르 짱~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1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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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지 않는걸까요? 아이의 목소리는? 부모에게 닿지 않는걸까요?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을 자유가 있으니까.
그렇다면 부모를 자처할 순 없지만 보호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을 해야할까.
평생 1회만 쓸 수 있는 비기를 써서 하고싶은 게 뭘까요.
닿게하는거야... 내가 <b>기르는</b> 아이를 위하여.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을 자유가 있으니까.
그렇다면 부모를 자처할 순 없지만 보호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을 해야할까.
평생 1회만 쓸 수 있는 비기를 써서 하고싶은 게 뭘까요.
닿게하는거야... 내가 <b>기르는</b> 아이를 위하여.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2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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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나쁜(19금 저질 농담) 이야기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영화볼 때, 켄이랑 같이 봤는데
코바야시: 댓가가 뭔가요?
나: (켄님에게 귓속말) 가슴...
켄님: ㅇ0ㅇ
영화관에서 영화볼 때, 켄이랑 같이 봤는데
코바야시: 댓가가 뭔가요?
나: (켄님에게 귓속말) 가슴...
켄님: ㅇ0ㅇ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3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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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있으니까 괜찮아."
괜찮지 않아.
괜찮지 않아요. 괜찮지 않은 걸 아니까 코바야시는 마음쓰이는 거야. 내가 돌봐도, 여기서 아름다운 삶을 주더라도, 세상엔 채워질 수 없는 게 있는 법이야. 그래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긴해요.
그런데 굳이 아프게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했다면 화내고 싶어요. 내가 돌보고 사랑하는 아이니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상처받았다면 화내주고싶어! 애는 화낼 수 없으니까!
괜찮지 않아.
괜찮지 않아요. 괜찮지 않은 걸 아니까 코바야시는 마음쓰이는 거야. 내가 돌봐도, 여기서 아름다운 삶을 주더라도, 세상엔 채워질 수 없는 게 있는 법이야. 그래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긴해요.
그런데 굳이 아프게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했다면 화내고 싶어요. 내가 돌보고 사랑하는 아이니까.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상처받았다면 화내주고싶어! 애는 화낼 수 없으니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4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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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토르가 움직이고 있는거 보여줘서 좋았음. 화면 내에서 힌트를 주는게 항상 좋단말이죠.
요즘 안좋은 영화 너무 많이봐서 이래요 봐주라
요즘 안좋은 영화 너무 많이봐서 이래요 봐주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5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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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이 했어.
부모가 되어도 좋아...
그런데 그럴 수 없어.
사실 그럴 수 없어. 특히 칸나는 아버지잖아. 나는 연약하기짝이없는, 인간 여자니까... ... .
그리고 대신 사랑받는걸로 채워지지 않는 슬픔이 있어. 반드시 사과든 인정이든 나 스스로의 포기든 있어야만 놓을 수 있는 게 있는 법이지. 그러니까 친구. 짧게 살고갈 뿐인 인간. 끝가지 책임질 수 없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결국 칸나가 저 사람을 놓을 수 없다면.
부모가 되어도 좋아...
그런데 그럴 수 없어.
사실 그럴 수 없어. 특히 칸나는 아버지잖아. 나는 연약하기짝이없는, 인간 여자니까... ... .
그리고 대신 사랑받는걸로 채워지지 않는 슬픔이 있어. 반드시 사과든 인정이든 나 스스로의 포기든 있어야만 놓을 수 있는 게 있는 법이지. 그러니까 친구. 짧게 살고갈 뿐인 인간. 끝가지 책임질 수 없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결국 칸나가 저 사람을 놓을 수 없다면.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6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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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는 대체로 칸나가 뭘해도 좀 두고봤는데,
이때만큼은 애를 끌고갔어요.
칸나를 위해서.
아 코바야시의 이 마음이 좋다.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 그래서 토르가 좋아하는 거겠지.
켄님과 함께 보면서 '토르 가지고싶다'고 자주 말하지만 결론은 항상 '코바야시 옆이 아니면 토르도 저정도가 아니겠지'로 나거든요.
일부러 칸나에게 변명거리를 주기위해서 강제로 끌고가듯 끌었으면서, 그 손을 놓자마자 뒤돌아 어깨를 두드려주고, 기다릴 수 있는 사람.
이때만큼은 애를 끌고갔어요.
칸나를 위해서.
아 코바야시의 이 마음이 좋다.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 그래서 토르가 좋아하는 거겠지.
켄님과 함께 보면서 '토르 가지고싶다'고 자주 말하지만 결론은 항상 '코바야시 옆이 아니면 토르도 저정도가 아니겠지'로 나거든요.
일부러 칸나에게 변명거리를 주기위해서 강제로 끌고가듯 끌었으면서, 그 손을 놓자마자 뒤돌아 어깨를 두드려주고, 기다릴 수 있는 사람.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7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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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이카와가 제일 무서움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8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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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 계속 있을테니, 지금 함께할 수 있는 녀석'들과 지내라는 말
참... .
그걸로 칸나에게 해소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금만 가능한 것을 채워주는 것은 코바야시인거지.
이 인연을 냅다 내가 너랑 안맞으니 자를 순 없는거야. 피는 물보다 진하지.
하지만 이 나이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코바야시네 가족이야. 그럴 때 잠깐 있으면 안되나요?
참... .
그걸로 칸나에게 해소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지금만 가능한 것을 채워주는 것은 코바야시인거지.
이 인연을 냅다 내가 너랑 안맞으니 자를 순 없는거야. 피는 물보다 진하지.
하지만 이 나이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코바야시네 가족이야. 그럴 때 잠깐 있으면 안되나요?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59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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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있는데 나쁜 사람이면 냅다 버려버리면 안되나요? 사이다물 찍어서 아버지를 죽여버리죠.'
'부모가 있는데 어떻게 코바야시에게 기생할 수 있죠? 그냥 아버지랑 화해하죠?'
둘 다 아니면 좀 어때.
그래도 됩니다. 꼭 절박할 때만 허락받는 삶이라는 건 없습니다. 뭐 어때. 칸나도 중간에 말하잖아요.
인간이 다 착한거 아닌 거 알고 있다고, 욕심쟁이라고. 그런데 그거까지 이해하고, 나도 그렇다고.
그치만 그러니까, 칸나도 한 번 더 묻는거예요
같이 있어도 돼?
나는 아버지도 사실 있고, 이제 그 문제도 조금은 해결됐어. 그런데 그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을거고 지금 나에게는 이 가족의 사랑이 필요해요. 이런 '얌체'라도, 이런 어리광쟁이 외로움쟁이라도 괜찮을까요?
그럼 어떻게해 코바야시가. 이미 아이라고 생각하는데.부모가 되어줘도 좋아. 그게 친구라는 이름일지언정. 부모노릇은 하겠다고. 그게 너에게 놀이일 지언정 너에게 필요하고 나도 이 가정과 가족을 좋아하니까.
어서와. 다시 놀이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인간사회 가족도 다 가족놀이예요 근본적으로
우리는 역할놀이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니까 뭐 어때 좀 얌체면. 우리가 널 사랑하는데. 좀 욕하면 어때. 다른 길 있는데도 굳이 나한테 오면 좀 어때.
나는 기뻐.
어서와.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60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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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최고의 장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일평생 한 번 쓸 수 있는 힘을 쓰는 것도 아니고, 널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도 아니고, 아주 큰 각오를 하는 것도 아니야.
나의 가장 소중한 일상의 조각을 넘겨주겠습니다.
당신과 일상을 살아가겠습니다.
너와 이렇게 내 평생동안 살게. 그것도 가장 소중한 시간을 너와 있는 시간으로 할게.
로맨틱해~~~!!!
최고의 엔딩이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일평생 한 번 쓸 수 있는 힘을 쓰는 것도 아니고, 널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도 아니고, 아주 큰 각오를 하는 것도 아니야.
나의 가장 소중한 일상의 조각을 넘겨주겠습니다.
당신과 일상을 살아가겠습니다.
너와 이렇게 내 평생동안 살게. 그것도 가장 소중한 시간을 너와 있는 시간으로 할게.
로맨틱해~~~!!!
최고의 엔딩이야~~~


그냥사람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외로움쟁이 용~00010061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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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엔딩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거든요.
[embed](https://jaerhuam.dothome.co.kr/bbs/board.php?bo_table=book_tarae&wr_id=253&tarae_id=271)
진짜 좋은 내용이고 이게 주제거든요.
사람들은 탁란을 욕하고, 인간사회에 비유해서 더 나쁘게 말하죠.
그런데 정말 나쁜가요? 걔네는 그렇게 사는 생물인거고 우리도 그냥 그렇게 사는 생물인데.
아~~~~~~~~~ 입양아나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 걸까요? 라는 이야기를 이 작가 항상 작중에 내내 하고 있단 말이죠 그게 가장 크게 드러난 장면이라고 생각했어
감격했어
근대를 지나와 현대, 지금 오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야~~~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 주제의식이
[embed](https://jaerhuam.dothome.co.kr/bbs/board.php?bo_table=book_tarae&wr_id=253&tarae_id=271)
진짜 좋은 내용이고 이게 주제거든요.
사람들은 탁란을 욕하고, 인간사회에 비유해서 더 나쁘게 말하죠.
그런데 정말 나쁜가요? 걔네는 그렇게 사는 생물인거고 우리도 그냥 그렇게 사는 생물인데.
아~~~~~~~~~ 입양아나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 걸까요? 라는 이야기를 이 작가 항상 작중에 내내 하고 있단 말이죠 그게 가장 크게 드러난 장면이라고 생각했어
감격했어
근대를 지나와 현대, 지금 오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야~~~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 주제의식이
